경산 자인농협과 의성 안계농협이 농협 중앙회로부터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받았다.
유통개혁 대상은 농산물 유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해마다 유통개혁 분야를 종합평가한 뒤 우수한 농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6개 지역농협이 수상했다.
경산 자인농협은 지난해 복숭아와 포도를 공동선별해 6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한편 맞춤형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거래처를 크게 늘린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 안계농협은 친환경작목반을 집중육성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도 활성화해 수상하게 됐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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