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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경북도 공무원교육원 유치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경북도 및 도의회에 건의했다. 이수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북도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이전에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유림의 고장으로서 역사성 등을 고려할 때 가야산 국립공원 인근이 공무원 교육원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성주·박용우기자 ywap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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