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상상의 이야기전'…4일부터 대구문예회관

입력 2008-03-03 07:11:02

창작을 하는 사람에게 상상력은 소금과 같은 존재다. 우연적인 연상을 통해 또는 필연적인 태도에 의해 발현된 상상력은 작업 과정을 거쳐 작품에 반영된다. '감각과 상상'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학점은행 교수 및 졸업생, 재학생들이 펼치는 '감각과 상상의 이야기전'이 4일부터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3전시실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들의 개성 있는 상상력과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사진 등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011-812-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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