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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안심원 성가양로·요양원과 구미 삼성전자 협력업체 15개 회사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협성회'는 23일 상호 간의 신뢰와 교류를 통해 정의로운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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