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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세명대총장(전 재정경제부 차관)은 22일 오전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8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지난 10여년간 현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에 열심히 노력했다면 그대로 평가하고, 그렇지 않다면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동 경제를 살리기 위해 '멀티플레이형 미드필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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