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내린 눈이 녹아내리면서 경북 북부 지역 산골의 고로쇠 수액 채취가 제철을 맞고 있다. 20일 국내에서 손꼽히는 청정지역인 영양 검마산과 청송 태행산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검마산에서 채취(사진)되는 고로쇠 수액은 맛이 달고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검마산에서는 52ha의 면적에서 매년 4천여ℓ의 수액이 채취되고 있다. 1.5ℓ 1병 5천원, 4.3ℓ 1만5천원, 9ℓ 2만5천원, 18ℓ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대규 검마산 영농법인(054-683-9905) 대표는 "검마산은 다른 산에 비해 산세가 험준해 작업하기가 어렵지만 품질만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자랑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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