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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 경북대 총장은 19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민통합을 위한 행동화 포럼'에서 제1주제 발표자로 참가, '존중과 배려의 정치사회문화와 선진화'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노 총장은 국민통합을 저해해 온 갈등은 크게 동서 간 지역주의, 수도권과 지방간 갈등, 계층 갈등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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