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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1일쯤 대구경북에서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고 진달래는 26일쯤 필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20일 올해 개나리는 대구에서는 다음달 21일쯤, 경북 포항에선 26일쯤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달래는 대구에선 다음달 26일, 포항에서는 29일 피어 1주일쯤 후 만개할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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