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안전교육을 담당할 경북안전체험교육장(사진)이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신축, 이전해 19일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운영하는 경북 안전체험교육장은 9천여㎡ 규모로 건립됐으며, 본관동(교육장, 전시장)과 실습동(실습, 체험교육)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 재난관리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행동 실천능력 배양 및 가상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체험교육에는 산업현장과 동일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어 놓고 추락, 낙하, 감전, 붕괴 등 재해 위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예방하는 교육을 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