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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마감한 경북대병원장 후보에 이상흔(60·이비인후과), 조영래(56·산부인과), 백운이(59·마취과), 김인택(55·안과), 이종태(56·흉부외과), 김법완(56·비뇨기과), 이건수(59·소아과) 교수 등 7명이 등록했다. 병원 법인 이사회는 오는 28일 결산 이사회 때 후보들의 경영 계획 등 정견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 교육인적자원부에 통보하게 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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