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경주역사문화도시특별법'(경주특별법)의 2월 임시 국회 처리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한나라당과 정종복(경주)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계류 중인 경주특별법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경우 18대 국회에서 다시 법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보고 국회 통과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특별법의 경우 광주아시아문화도시특별법에 대응해 지역 형평성 차원에서 반드시 통과가 필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당 정책위원회는 경주특별법을 '원내대표단 회부 건'으로 분류해 원내대표단이 전권을 쥐고 여당과의 협상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여야 합의가 어려울 경우 '광주과학기술법'과 '포뮬러원(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지원특별법'과 연계 처리 전략도 준비하고 있다.
정 의원은 "17대 국회 내에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원내대표단에 강력하게 요청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7대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는 오는 28일 폐회한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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