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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와촌장학회(회장 박세평)는 12일 와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7명에게 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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