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희망 2008 나눔캠페인'에서 25억 800여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기간에는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대통령선거 등 다른 이슈들이 많아 이웃돕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분산됐음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온정에 힘입어 모금액이 전년도 22억 6천여만 원보다 10% 이상 늘어났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연중 모금액을 합쳐 올 한 해 71억여 원을 지역사회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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