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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 첫 출근, 월요일, 그리고 개학···11일이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싫어하는 날은 다 모은 듯하다. 왠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더니만···그래도 다행인 것은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고 출근길 하늘도 맑았다는 것. 출근·등교하기 싫은 날, 날씨까지 추웠다면 '설상가상'이었을 터. 12일부터 다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 아니겠는가.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