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도로, 혼잡 걱정마세요.'
긴 설 명절 덕분에 귀가 차량들이 분산되면서 우려했던 명절 막바지 고속국도 혼잡은 크지 않을 듯하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9일에는 30만 대, 10일에는 25만 1천 대가량이 대구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평소 주말과 비슷한 교통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교통정보센터 측은 "5~7일 동안 대구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총 103만 대로 추정된다."며 "설 다음날인 8일 33만 대가 대구로 돌아와 9일과 10일 교통량은 일평균(28만 4천 대)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인 9일과 10일에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일 전망이다. 일부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은 ▷경부선은 도동JC-금호JC(서울방면) ▷88고속국도는 고령-동고령(대구방면) ▷구마선은 서대구-화원(양방향) ▷중앙선은 의성-칠곡(부산방면) 등이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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