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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6~10일 설 연휴를 맞아 경북지역의 고속국도 휴게소에서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코스프레, 사물놀이, 라이브 뮤직 콘서트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도공은 또 휴게시설 인원을 평시 대비 44% 증원하고 임시 화장실,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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