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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3시 35분쯤 동구 파티마네거리에서 동대구역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J씨(33·수성구 지산동)가 운전하던 레조 승용차가 길 건너편 고가도로 가드레일을 뚫고 8m 아래의 철로로 떨어졌다. J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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