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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오후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한국문화 사이버 교육'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504명의 이민여성이 수료증을 받았다. 현재 경북도 내에 거주하는 4천600여 명의 이민여성 중 1천800여 명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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