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본 센다이지사는 아오모리 방송사와 공동으로 안동의 명소와 음식을 일본에 소개하기 위해 26일 안동을 찾는다. 이들은 안동의 멋을 지니고 있는 하회마을과 탈박물관, 민속박물관, 안동소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등 안동 고유의 음식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취재한 내용은 2월부터 6월까지 20여 회에 걸쳐 '도코톤 한국'이란 제목으로 일본 센다이 전 지역에 방영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멋이 일본에 소개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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