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2일부터 설 연휴 귀성객들의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전화(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임시 항공편 편성일자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이다.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74편 1만 5천596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진주, 김포~광주, 김포~포항 등 내륙 4개 노선이다. 부산~양양 노선은 2월 6일부터 11일까지 항공편이 편성된다. 1회 예약에 4개 좌석까지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예약할 때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사야만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사줄 것"을 당부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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