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8일까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민간 위탁 단체를 공모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6일간 남구 대명5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 대구시에 등록 또는 허가된 단체로 정관의 설립목적(사업)이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주로 하거나 청소년 관련 실적이 있는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소년지도자 2급자격증을 소지한 운영책임자 1명과 청소년지도자 3급자격증을 소지한 실무지도자 2명을 채용해야 하며,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15인승 이상의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 남구청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4일 위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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