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설을 앞두고 21일부터 2월 6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
경북체신청은 올해 소포 우편물은 작년 설 보다 20% 증가한 180만 통(작년 149만 통)에 이를 것으로 보고 체신청 및 총괄우체국에 '설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 매일 소통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설에는 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상주 곶감, 청송사과의 경우 대구우편집중국을 경유하지 않고 산지 작업장에서 대전 교환센터로 직발송할 계획이다.
또 우체국쇼핑 상품 중 냉동·냉장이 필요한 곶감, 굴비 등은 일반 소포우편물과 쉽게 구분할수 있도록 파란색 포장상자를 사용, 최우선 배달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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