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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이 한우 전문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한다. 이번 인증제 도입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음식점 발굴을 통해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성구청은 31일까지 수성구 내 한우 전문 음식점들의 신청을 받은 뒤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의 DNA검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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