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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중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화지원팀장이 16일 신임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 선임됐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강 신임 본부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사부 경제정책과장과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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