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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이계안 의원(서울 동작을)이 15일 탈당 및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및 불출마 배경을 밝힐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사장과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회장을 지낸 전문 경영인 출신의 이 의원은 17대 총선때 열린우리당에 영입된 초선의원이다. 이 의원의 탈당으로 신당의 의석수는 138석으로 줄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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