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AV 전문…값도 15~25% 싸
대구에 처음으로 외제차 직수입 매장이 생겼다.
수입차 AV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주)아프로텍은 최근 대구시 중구 남산3동에 위치한 기존 매장 옆에 200여㎡ 규모의 별도 외제차 직수입 매장을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중고 수입차 매장이나 수입차 전문 딜러를 통한 매장과는 달리 외제차를 미국 등지에서 직접 구매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 매장에는 BMW와 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차량 위주로 7대 정도의 차량이 전시돼 있으며 일본 대중차도 취급하는 등 점차 차량 종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직수입 매장이다보니 기존 딜러를 통한 수입차에 비해 15~25%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
정태영 대표는 "국내 딜러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 마진이 그 만큼 적어진다."며 또 '선구입 후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구입 계약 후 곧바로 소비자가 탑승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A/S에도 별다른 문제는 없다."며 "BMW의 경우 일정 비용을 지급하면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국내의 한 보험사에서 수입차를 상대로 무상 보증하는 상품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053)572-7000.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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