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선수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 주가를 높이고 있는 윤동식(35)이 이끌고 있는 종합격투기팀 '팀 尹'이 대구에서 창단 기념 사인회를 갖는다.
지난해 12월 창단한 '팀 尹'은 27일 오후 6시 칠곡 세븐밸리 아울렛에서 창단 이후 첫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이 종합격투기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아 사인회 장소로 선택했다는 것이 '팀 尹'측의 설명. '팀 尹'에는 단장인 윤동식을 비롯해 정부경, 김종원 등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들이 뛰고 있다.
윤동식은 "국내 종합격투기 대중화를 위해 팀을 창단, 이번에 팬 사인회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성격상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렸는데 이제부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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