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규(49) 문경소방서장은 "열심히 발로 뛰는 소방행정으로 문경·예천 지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라며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이 서장은 대구공고와 창원전문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소방간부 후보생 6기로 들어와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합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전순이(43)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문경 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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