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10일, 지역기업의 세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2009년용 '대구상공명감'을 발간했다. 2년마다 발간되는 이 책은 지역내 1만4천여 개 업체의 상세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으로 구분, 한국표준산업분류법에 의해 업종별로 세분해 수록했으며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팩스, 생산품목, 종업원수, 매출액, 홈페이지 등의 내용도 담겨있다.
회원업체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2만 원에 판매한다. 053)751-9189.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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