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서문시장 내 동산상가 번영회는 9일 이웃사랑 제작팀에 130만 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김동주(62) 상가 번영회장은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동산상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비록 적은 돈이지만 병마와 생계에 지친 이웃들에게 귀한 성금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오셨습니다.
한편 김 회장은 "동산 시장은 구정을 앞두고 오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인 13일과 27일 정상영업을 한다."며 "재래시장 활성화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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