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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71) 전 국회의원이 10일 영진전문대 학장으로 취임한다.
영진전문대는 8일 30년 동안 대학을 이끌어온 최달곤 학장이 9일 퇴임하고, 후임으로 장 전 의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칠곡 출신으로 제13·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관세청장·노동부 장관·노사정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부터 영진전문대 석좌교수로 일해왔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