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2008 건강예찬'
EBS TV는 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11시 45분 기획시리즈 '2008 건강예찬! 이상구 박사의 유전자 건강법'을 16회에 걸쳐 방송한다.
인체는 각종 세포들의 집합체이며 세포들에는 그 하나하나에 신비로운 생명 프로그램들, 즉 유전자가 입력되어 있다. '엔도르핀 이론'으로 건강 열풍을 일으켰던 이상구 의학박사는 "유전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고 주장한다. 질병은 바로 그 유전자에 문제가 발생해 세포들이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며 손상된 유전자 회복은 각종 질병을 자연 치유로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것.
'유전자 건강법'은 질병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이 불러온 생명 자체의 문제로, 모든 질병은 유전자 변질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인체에서 생명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각종 세포 속의 유전자가 손상되지 않게 하거나 손상된 유전자를 회복시켜 잃었던 생명을 되찾게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이론이다.
단순 명료한 이론만큼 실천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인생을 바라보고 세계를 이해하는 사고방식을 바꿔 생활습관을 바꾸고 건강식, 운동, 맑은 물과 공기, 햇빛, 휴식과 절제, 그리고 신뢰까지 8가지 요인에 입각한 생활을 하면 된다는 것.
7일 방송되는 '신비로운 생명 프로그램'에서는 유전자가 지니고 있는 비밀과 질병 치유의 연관성을 통해 건강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박사는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몸과 그 몸을 구성하는 세포, 세포 속의 유전자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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