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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만(53) 한국농촌공사 상주지사장은 "고백만족 경영으로 신뢰받는 공사상을 정립하고 화합과 단결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칠곡 출신인 이 지사장은 대구공고와 영남대 경영학과, 미 오레곤남부주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본사 계약부장과 홍보실장, 도농교류센터소장, 복합생활공간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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