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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뤄주는 행운의 인형으로 통하는 '부두인형'이 대백프라자 9층 한 매장에 등장했다. 아프리카 토속 신앙에서 유래된 '부두인형'은 각각 다른 캐릭터 디자인에 행운·재물·사랑·건강·학업(취업)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2일까지 1만 2천 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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