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선(54) 신월성건설소장은 "전문기관에 의한 현장 안전진단을 통해 시공 안전을 제고하고, 한수원 및 시공사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발전소 건설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정 소장은 1978년 한전에 입사한 뒤 원자력건설부 공사과장, 영광원전 설계부장, 신월성 1, 2사업 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혜영(54)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바둑.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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