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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학(51) KT 안동지사장은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이용을 위해 통신망 고도화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쟁력 있는 KT안동지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산이 고향인 곽 지사장은 1976년 체신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1982년 한국통신으로 전환 임명됐으며, 군위전화국 업무과장, 대구본부 총무부 인사과장·총무부장, 동대구지사 고객컨설팅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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