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 소화기 무료설치·생필품 전달

입력 2007-12-26 11:26:11

대구 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25일 화재위험이 있는 쪽방 등 저소득층 주거지 24곳을 방문해 소화기, 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또 북부서 전 직원 199명은 '1% 나눔운동'의 하나로 북구 복현동 대구안식원을 방문해 놀이봉사, 건강체크, 소방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와 공동으로 홀몸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 등 14명에게 김장을 담가주고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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