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획공보팀 김영욱(47·행정7급) 씨가 '12월의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 씨는 지난 4년여 동안 예산업무를 맡아 오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중앙 및 도 예산확보는 물론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관리로 건전재정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로 인해 상주시가 올해 33억여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도 왕성하게 해 공직생활의 모범을 보였다.
김 씨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최우수공무원 증서와 상주시 배지를 받게 되며, 각종 표창과 교육 연수대상자 선발에서 우선적으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특전을 갖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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