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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양명환(23·역사교육과 4년) 씨가 학생중앙군사학교가 지난 2년간의 전국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국 학군단 후보생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양 씨는 오는 2월 임관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학생중앙군사학교가 최근 학군단별 임관예정자 성적을 발표한 결과 양 씨는 2천 점 만점에 1천852점을 획득해 제46기 임관동기 4천66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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