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7개 LG 자매사들로 구성된 LG경북협의회(회장 조영환)는 22일 구미 황상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에게 영화 관람 및 레스토랑 식사를 주선했다. LG경북협의회는 지난 3월 이 학교와 교육복지사업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문화·복지 수준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험활동 주선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부장은 "단순한 물적 지원이 아닌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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