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영천야사종합복지관에 2.5t 규모의 무료 이동목욕차량을 전달했다.
무료이동목욕차량은 1억 4천여만 원을 들여 특수 제작됐으며, 전자동 욕조시설과 순간온수기, 세척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일반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편안한 자세로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천야사종합복지관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의 홀몸노인들과 장애인을 우선으로 목욕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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