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감한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 2007 경북리그 시상식이 22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3개 리그, 256개팀이 참가해 7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친 경북리그는 10월28일 구미 토미리그의 천생클럽(시부), 울진 엑스포리그의 매봉클럽(군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매봉클럽의 김진구와 임보승 감독, 천생클럽의 어상훈과 허문곤 감독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감독상을 받는다. 또 이대성(청도 카우붕가리그 청도클럽), 최병호(문경 새재리그 산양클럽)는 감투상, 울진 성인봉리그의 울릉클럽과 안동 하회탈리그의 안동클럽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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