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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세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이 여신금융협회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이 지원장은 21일 총회에서 여신금융협회 상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
이 상무이사는 1954년생으로 경북고를 나왔으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한국은행에 입행, 금융감독원 은행검사1국, 증권검사국 팀장, 은행감독국 신BIS실 실장을 거쳐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을 역임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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