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고분군 발굴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21일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동 고분군을 발굴조사한 결과, 대형고분인 15호분의 내부에서 1천500년 전 주인공과 함께 안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순장자 4구의 시신(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는 순장자 1구의 시신에서는 금귀고리(지름 2㎝)를 착용한 상태 그대로의 매장상황도 확인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21일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동 고분군을 발굴조사한 결과, 대형고분인 15호분의 내부에서 1천500년 전 주인공과 함께 안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순장자 4구의 시신(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는 순장자 1구의 시신에서는 금귀고리(지름 2㎝)를 착용한 상태 그대로의 매장상황도 확인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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