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정사랑(14·러시아어문학과 1년) 양이 최근 모스크바국립대,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등이 주최한 '제1회 전국 러시아어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를 마치고 올해 계명대에 입학한 정 양은 이번 대회에서 '내가 러시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란 주제의 5분 스피치에서 푸시킨의 시를 읊고 러시아 전통노래를 불러, 언어 구사력과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구기자
계명대 정사랑(14·러시아어문학과 1년) 양이 최근 모스크바국립대,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등이 주최한 '제1회 전국 러시아어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를 마치고 올해 계명대에 입학한 정 양은 이번 대회에서 '내가 러시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란 주제의 5분 스피치에서 푸시킨의 시를 읊고 러시아 전통노래를 불러, 언어 구사력과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