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련(50) 신임 KT&G 춘양지점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고 담배 판매인의 권익보호와 질 좋은 제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주가 고향인 김 지점장은 영주여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78년 영주연초제조창에 입사, 도내 최초의 KT&G 여성지점장으로 발탁돼 KT&G 영주지점장, 예천지점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남편 박경섭(52) 씨와 2남, 취미는 등산.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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