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577억 원(54만 2천여 대)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548억 원에 비해 29억 원(5%)이 늘어난 것이다.
차종별 부과내용을 보면 승용차가 574억 8천만 원(52만 5천여 대)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 1억 7천여만 원(1만 3천600대), 승합차 7천만 원(2천700여 대), 이륜차 1천200만 원(575대), 특수차 1천만 원(269대) 등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가장 많은 142억 5천여만 원, 수성구 122억 5천여만 원, 북구 109억 4천여만 원, 동구 68억여 원, 서구 42억여 원, 달성군 37억여 원, 남구 36억여 원, 중구 18억여 원 등 순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은행이나 인터넷 지로제도(www.giro.or.kr), 인터넷 뱅킹, 폰 뱅킹 등을 이용해 자동차세를 이달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