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향토봉공상' 시상

입력 2007-12-12 11:30:37

사진 왼쪽부터 일반행정 도명, 치안질서 김남수, 소방안전 서국수, 교육선도 박동진, 문화언론 안창한, 체신근로 정상운, 안보긍지 백승만.
사진 왼쪽부터 일반행정 도명, 치안질서 김남수, 소방안전 서국수, 교육선도 박동진, 문화언론 안창한, 체신근로 정상운, 안보긍지 백승만.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최재형)는 11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일반행정 도명(포항시청), 치안질서 김남수(포항남부경찰서), 소방안전 서국수(포항남부소방서), 교육선도 박동진(흥해초등), 문화언론 안창한(경북매일신문사), 체신근로 정상운(포항우체국), 안보긍지 백승만(해병제1사단) 씨 등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행정부문 도 씨는 적극적인 시정업무 추진과 주민복리 증진을 통한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소방안전부문 서 씨는 수천 회에 걸친 화재·구급·구조 출동 등 대민 안전봉사에 기여했다. 문화언론부문 안 씨는 공명정대한 보도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체신근로부문 정 씨는 우편물 적기 소통으로 우편소통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안보긍지부문 백 씨는 정기 군악연주회와 각종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