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오늘(12일) 아침, 도시가 안개에 젖었다. 안개는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속에서 에로틱한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안개는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간다. '자욱한 안개 속에/희미한 가로등 아래/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 없이/마지막 잡은 손~' 함중아의 노래 '안개 속의 두 그림자'에서처럼. 안개 속에선 고독이 몸부림치기도 한다.
김교영기자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