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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5일 학교 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평리초등학교 담장을 꽃과 나비, 고래 등 사계절 전경을 표현한 담장 벽화(사진)로 꾸몄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하굣길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컬러풀 대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42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벽화를 그렸다.
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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